다녀왔으니 잊어버리기 전에 짤막하게 느낌을 적고 자야지.
본디 파슨이란 찰나의 빛나는 순간으로 먹고사는 효율적인(혹은 비효율적인??)생물이라서
오늘 내게는 한순간만이 영원히 지속되었따. 순간이지만 청량하게 빛나던 목소리, 짧은 순간이었지만 생기있던 눈동자. 그 다음에 이어진 실수로 잠깐, 빛나던 푸른불꽃은 이내 사그라 들어서 그 후에 너는 영 보기 흉했지만, 나는 그 순간의 네가 참 좋았어. 그래서 오늘의 나는 괜찮은 것 같다.
무려 너네를 처음보는 soyokaze님은 첫 눈에 크리스가 네게 의지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도 해줬고
이만하면 만조쿠:D 암쏘파인, 벗 씩.
난 너를 좋아하는것에 내 자존심이나 프라이드 따위를 걸지 않아서 이렇게나 멀쩡한 것 같다.
너는 너고, 나는 나고. 니가 잘해주면 나는 파슨이로써 고마운거고, 못하면 별 수 없는거고
내가 좋아하는 놈이 늘 실력있고 멋지고 남들에게 인정받으란 법은 없는것인거다..
이렇게 나날이 체념만 배우는 건가...
여튼, 아직도 나는 네가 좋다. 그러나 오늘의 팬미팅....그것이야 말로 this crush였지 ㅜ0ㅜ 하!!!
본디 파슨이란 찰나의 빛나는 순간으로 먹고사는 효율적인(혹은 비효율적인??)생물이라서
오늘 내게는 한순간만이 영원히 지속되었따. 순간이지만 청량하게 빛나던 목소리, 짧은 순간이었지만 생기있던 눈동자. 그 다음에 이어진 실수로 잠깐, 빛나던 푸른불꽃은 이내 사그라 들어서 그 후에 너는 영 보기 흉했지만, 나는 그 순간의 네가 참 좋았어. 그래서 오늘의 나는 괜찮은 것 같다.
무려 너네를 처음보는 soyokaze님은 첫 눈에 크리스가 네게 의지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도 해줬고
이만하면 만조쿠:D 암쏘파인, 벗 씩.
난 너를 좋아하는것에 내 자존심이나 프라이드 따위를 걸지 않아서 이렇게나 멀쩡한 것 같다.
너는 너고, 나는 나고. 니가 잘해주면 나는 파슨이로써 고마운거고, 못하면 별 수 없는거고
내가 좋아하는 놈이 늘 실력있고 멋지고 남들에게 인정받으란 법은 없는것인거다..
이렇게 나날이 체념만 배우는 건가...
여튼, 아직도 나는 네가 좋다. 그러나 오늘의 팬미팅....그것이야 말로 this crush였지 ㅜ0ㅜ 하!!!